떡볶이 맛집 대구 윤옥연할매떡볶이
- 일상생활
- 2020. 5. 19. 13:14
오늘은 대구 식도락 여행입니다. 이곳 저곳 대구 맛집을 찾다가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곳 윤옥연할매떡볶이를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원래 떡볶이를 워낙 좋아해서 그 지역에 맛있는 집은 꼭 찾아가는 성향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떡볶이 맛집 윤옥연할맥떡볶이 어디 얼마나 맛있는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가게는 정말 작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사람이 정말 많네요.
윤옥연할매떡볶이 대구에서도 여러 분점이 있습니다. 저는 원조 본점을 찾아갔습니다. 수요미식회에서 그렇게 칭찬을 한 곳 떡볶이맛집입니다. 가게 외관은 조금 초라합니다. 대구 시민들에게는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곳이라고 합니다.
이날 역시 여행객보다는 현지인들이 훨씬 많아 보입니다. 2대를 이어온 떡볶이집 그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대구시민들이 사랑하는 맛집 여행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놀랐습니다. 요즘 떡볶이 1인분에 보통 3천원하는데 윤옥연할매떡볶이는 1인분에 1천원입니다. 정말 저렴하긴합니다. 오뎅 1천원, 만두 1천원, 김밥 2천원, 순대 3천원, 라면 3,500원 등 가격이 대체로 저렴한 편입니다.
제일먼저 주문한 김밥이 나왔습니다. 떡볶이 맛집이라서 그런지 김밥은 뭐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멸치가 들어가있네요. 생각보다 맛도 별로입니다. 그냥 어디서나 쉽게 맛볼 수 있는 평범한 김밥입니다.
대구 맛집이 자랑하는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희안하게 다대기가 있네요. 신기합니다. 오뎅하고 만두가 같이 나왔습니다. 각각 1천원이라고 해서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비주얼은 별로네요.
제가 생각한 튀김하고 전혀 다릅니다. 대구에서 사랑받는 떡볶이 한 입을 해봤습니다. 전혀 달달하지 않아 놀랐습니다. 매콤한 맛 뿐입니다. 감칠맛도 전혀 없습니다. 왜 이런걸 맛있다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맛이 윤옥연할매떡볶이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대구 맛집에서만 볼 수 있는 다대기입니다. 매콤한맛 딱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이걸 왜 먹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떡볶이 떡은 쫄깃 쫄깃하니 먹을만합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별로네요. 처음 먹어보는 맛 때문에 당황했습니다.
떡볶이 맛집 순대도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왜 이곳이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 떡볶이는 처음 먹어본 맛이고, 순대, 김밥은 전혀 맛있지 않고 특별하지도 않고, 오뎅, 만두 튀김은 완전 실망입니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처음에는 매콤하기만 했던 떡볶이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어요.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습니다. 얼큰한 국물을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 대구 사람들이 이맛에 반해 먹는 거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볼매처럼 떡볶이 맛집 윤옥연할매떡볶이 먹으면 먹을수록 진정한 맛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실망할 수 있지만 자꾸 먹다보면 맛있어지는 이상한 떡볶입니다.
대구 맛집 떡볶이 맛있게 먹는 방법 바로 떡볶이국물에 모든 걸 찍어 먹는 것입니다. 국물이 정말 괜찮네요. 달지 않은 떡볶이 처음에는 거부반응이 일어나지만 자꾸 먹다보면 참 맛을 알 수 있습니다.
오뎅은 별로에요. 무조건 떡볶이 국물이 찍어먹어야 합니다.
만두가 저렴한 이유 속에 잡채뿐입니다. 다소 실망스러운 비주얼입니다. 그래도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니 맛있습니다.
떡볶이 맛집 윤옥연할매떡볶이, 떡볶이 국물이 열일합니다. 진짜 매력적인 맛입니다. 계속 먹게되는 마성의 국물입니다. 자꾸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묘한 매력이 있는 대구 맛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