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가볼만한곳 쇠소깍 일상여행
- 일상생활
- 2021. 9. 8. 13:43
서귀포 가볼만한곳
제주도 여행 3일차 여러곳을 많이도 방문을 했다. 특히 쭉 이어진 남쪽 해안도로를 통하여 표선해비치, 세화해변, 월정리 해수욕장,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 등 서귀포 가볼만한곳 10곳 중요 여행지를 아낌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지는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 쇠소깍이다.
제주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에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가리키는 서귀포 가볼만한곳 쇠소깍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웅덩이르 이루고 있는 특이한 지형이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으로 쇠는 효돈마을 뜻하고 소는 연못, 각은 끝을 의미한다.
제주에 있는 수많은 바다와 다른점은 깍아내린 기암절벽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해변이다. 오늘 우리가 쇠소깍을 찾은 이유가 있다. 선선한 날씨가 한창인 지금계절에 타기 딱 좋다.
제주 서귀포 쇠소깍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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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은 하천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카약, 제주전통배 테우 등을 즐길 수 있따. 실제로 많은 여행객들이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름 수상레포츠를 즐겨하는 나, 매년 철원 한탄강도 가기 때문에 이정도 물살은 아무것도 아니다.
한탄강 물살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쇠소깍 카약 성인 1인에 8천원, 청소년. 어린이 5천원이라고한다. 보기만해도 스릴이 전혀 없을 것 같은 쇠소깍투명카약 이걸 타야나 말아야 하나 생각중이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한 번 타봐야지 않을까! 40분마다 출발한다고 한다. 어여 가봐야겠다.
저기 바지선 같은 곳에 대기하고 있다가 카약이 오면 하나씩 받아서타면된다. 나는 별로인거 같아서 같이 온 일행만 태워보냈다. 멀리서 구경하고 있는 나! 물살이 너무 잔잔하다. 조용해서 카약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일행분들은 재밌다고 하면서 연신 노를 젓는다. 투명카약 한가지 좋은점은 바다밑이 보인다는 점이다. 카약 덕분에 바닷속을 볼 수 있다. 일행분들에게 물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다고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지루할거 같은데 실제로 타보면 그게 아니라고 한다.
서귀포 가볼만한곳 쇠소깍에서 카약을 타고나서 그냥 떠나기 아쉬워 쇠소깍 해변을 거닐었다. 지금까지는 넓은 백모래사장을 봤는데 쇠소깍 해변은 검은모래로 뒤덮였다. 조금 지저분한 느낌도 나는데 글쎄 해마다 이곳에서 쇠소깍 검은모래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감귤의 고장 제주 그리고 제주 감귤의 시초가 바로 이곳 효돈이라고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감귤이 재배되었는데 그 때 재배된 감귤은 임금님상에 올리는 진상품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여기가 바로 감귤의 원조이다.
서귀포 가볼만한곳 쇠소깍 지금은 코로나로인해서 축제가 열리지 않지만 해마다 개최되는 축제기간 동안에는 환경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라이브가수 공연, 맨손 광어 잡기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행사장이 된다고한다.
만약 정말로 다음에 쇠소깍에 온다면 축제기간에 찾아오고싶다. 뭐니 뭐니 해도 축제는 참 즐겁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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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특이하게도 검은모래해변이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됬는데 자꾸 보다보니 이쁘다. 백모래사장이 다른 느낌의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검은모래해변의 좋은점 모래에서 몸에좋은 적외선이 나온다고한다.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고한다.
쇠소깍 보면 볼 수록 아름답다. 왜 사람들이 이곳에 많이 오는줄 알겠다. 조용하고 바닷바람이 정말 시원하다. 한 여름 관광지로 인기가 좋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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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하얀 등대가 쇠소깍 밤을 밝힌다. 등대구경을 위해 방파제로 향하였다. 가는길 심심하지 말라고 곳곳에 트릭아트가 그려져 있다. 잔잔하고 조용히 놀기 좋은 쇠소깍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는 해변이다. 그래서 나는 이곳이 더욱 좋다. 조용한 어촌마을 같은 분위기도 있다.
서귀포 가볼만한곳 쇠소깍 오늘 날씨 하나는 끝내주게 아름답다. 여행당일 날씨가 이렇게 좋다니 이번 제주 여행은 정말 운이 좋다.
저기 멀리 구름에 가린곳은 한라산이다. 백록담 한 번 올라가야 하는데 그렇게 제주 여행을 왔어도 저길 한 번 가보지 못했다. 오늘 경치 한 번 좋구나~
쇠소깍 그냥 떠나기 아쉬워서 다시 한 번 카약 타는 곳으로 왔다. 주변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한 바퀴 쭉 걷는 것도 좋다. 이렇게 카약을 타는 사람들을 보면서 말이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힐링되는 곳 바로 이곳이다. 경치하나는 정말 아름답다.
쇠소깍 왜 서귀포 가볼만한곳 주요 여행지인줄 알겠다. 해마다 제주를 오면 방문하는 곳인데 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는 여행명소이다.